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교익/비판과 논란/백종원 저격 (문단 편집) == [[설탕]] 과다 사용 비판 == 백종원에 대해서 "백종원 씨는 전형적 외식 사업가다. 그가 보여주는 음식은 모두 외식업소 레시피를 따른 것이다. 먹을 만한 음식 만드는 건 쉽다. 백종원 식당 음식은 다 그 정도다. 맛있는 음식은 아니다."라고 하였다. [[http://interview.hankookilbo.com/v/c607ba4cca144794a8a7caf36db10589/#1008|한국일보 인터뷰]]. 백종원은 tvN [[집밥 백선생]] 시즌 1 방송되기 전 기자회견 때 "황교익 선생님이 저를 디스한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음식 평론가로서 당연히 해야 할 말씀을 하셨다. 특히 국민들이 걱정하는 부분에 대해 잘 말씀하셨다고 생각한다"며 넘겼다. [[http://www.huffingtonpost.kr/2016/04/07/story_n_9631128.html|허핑턴포스트 기사]]. 이후 황교익 또한 '백종원을 디스하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방송이다'라고 언급하였다. 하지만 '아무 음식에나 설탕 부으면서 괜찮다고 방송하는 게 과연 정상인가 따지는 것이다. 그놈의 시청률 잡는다고 언론의 공공성까지 내팽개치지는 마시라. 제발'이라고 발언하여 또 지탄을 받았다. 이후 백종원이 [[한식대첩]], [[백종원의 골목식당]] 등에서 식재료나 요리의 특성에 대해 매우 높은 이해도를 보여줬다. 백종원은 한식대첩 시즌 2와 3에 심사위원으로 참가했는데, 같이 참가한 심사위원이 심영순과 [[최현석(1972)|최현석]]이라는 각각 한식과 양식에서 쟁쟁한 이름을 가진 전문가들이다. 거기에 시즌 1에만 참가했던 [[오세득]]도 [[아재개그]]의 영향으로 다소 가벼운 이미지지만 그 또한 양식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베테랑 요리사이며, 한식대첩 참가자들도 일정 이상의 요리 내공을 갖춘 사람들임을 감안하면 백종원의 이름값은 결코 헛것이 아니다. 반면 황교익 본인은 백종원과 달리 한식대첩과 같은 쟁쟁한 전문가들이 나오는 프로그램에는 얼굴을 못 비추고 있다. 백종원을 처음으로 저격한 건 [[마리텔]]에서 설탕을 요리하는 방식에 '슈가보이'라는 별명을 얻었을 때다. [[http://allvod.sbs.co.kr/allvod/vodEndPage.do?srs_id=22000065217|SBS 스페셜 <당(糖)하고 계십니까>]]에서 설탕 섭취를 부추기는 일부 방송에 "세상에 어느 나라에서 그런 방송을 하냐"고 일침을 가한 바 있다. [[파일:당섭취율.jpg]] 황교익은 [[http://news.donga.com/3/all/20160429/77851247/1|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나라일수록 단맛 범벅이고 한국 음식은 다 달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후 백종원을 저격하는 게 아니라 자신의 기준에서 음식에 편견을 보인 적이 있기 때문에 적은 것이라는 주장을 지금도 반복 중이다. 저 논리대로라면 설탕이 쌀보다 두 배 이상 비싸 설탕이 들어간 음식이 거의 없는 [[북한]]은 문명이 발달한 선진국이 된다. 전통식에 [[카스텔라#s-3|카스도스]] 등의 설탕 범벅의 끝판왕 음식이 많은 [[일본]]은 미개한 나라가 되버린다. 일본에서 3대째 요릿집을 하고 있는 우오쓰카 진노스케가 쓴 책인 <일본 요리 뒷담화: 20세기 일본 음식문화의 변화와 날조된 신화>를 보면, 우오쓰카 진노스케 자신이 [[메이지 시대|메이지]], [[다이쇼 시대|다이쇼]], [[쇼와 시대]]의 요리책들을 모아서 책에 소개된 일본식 가정 요리를 그대로 재현해 보았더니, 설탕이 너무 많이 들어가 있는 것들이라 반찬이 아니라 과자에 가까웠으며 너무나 달아서 참을 수가 없었다고 한다. [[http://www.yes24.com/Product/Goods/83558568?Acode=101|일본 요리 뒷담화: 20세기 일본 음식문화의 변화와 날조된 신화]]. 황교익의 말대로라면 저렇게 일반 가정 음식에 설탕이 잔뜩 들어간 [[일본 요리]]야말로 문명이 발달하지 못한 미개한 요리이니 일본 요리를 가열차게 비판해야 마땅한데, 오히려 황교익은 일본 요리를 극찬한다. 황교익 자신의 언행이 얼마나 앞뒤가 맞지 않는 엉터리인지 알 수 있는 대목. 2015년 당시까지만 해도 대중적인 음식을 다루는 백종원과 평론가로서 음식을 대하는 황교익은 각자 입장이 다르니, 황교익이 백종원의 음식에 비판적이어도 어느 정도 이해가 된다는 의견이 주류였다. 게다가 그 때는 황교익이 [[수요미식회]]에 출연하면서 언행에 논란은 있을지언정 그래도 여러 야사들을 얘기해주면서 그런 대로 음식에 조예가 깊은 사람처럼 보이는 때이기도 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